임병주산동칼국수 양재역 미슐랭 맛집 바지락 칼국수

 

임병주산동칼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의 바지락 칼국수가 있는 양재역 미슐랭 맛집으로 미쉐린 가이드 7년 연속 선정된 음식점입니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65
3호선 양재역 1번 출구에서 366m

11: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2층에 올라오면 음식점 입구가 있습니다.
평소에 웨이팅이 많아서인지 일행이 다 도착해야 자리를 안내한다는 표가 붙어있네요.
 

 
임병주 산동칼국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7년 연속 선정된 칼국수 맛집이라고 합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연속으로 선정되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빕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테이블마다 앞접시와 컵이 있고 간장, 후추, 다대기가 있습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간 다대기를 넣어 먹으면 얼큰한 칼국수를 먹기에 좋습니다.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김치입니다.
색깔부터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바지락과 당근, 호박에 김가루가 있는 칼국수입니다.
비주얼은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 먹어보니 맛도 그냥 평범한 바지락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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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는 건 아닌데 기대했던 것보다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시원하고 쫄깃한 면발에 김치까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칼국수면이 엄청 쫄깃쫄깃해서 끝까지 불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뉴와 원산지 표시판이 있는데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라서 믿음이 가는군요.
 
 
간단한 메뉴판입니다.
 
▶ 산동칼국수 11,000원
▶ 평양왕만두 11,000원

▶ 만두국 11,000원
▶ 냉콩국수 12,000원
▶ 보쌈 50,000원
▶ 왕족발 50,000원
 
▷소주, 막걸리, 맥주 5,000원
▷음료수 2,000원
 
 

 
음식점 안은 넓은 편이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3층도 있습니다.
오후 시간이라서 한산했는데 다른 때는 웨이팅이 많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옆의 벽에도 미쉐린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임병주 산동칼국수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바지락 칼국수의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울리는 맛있는 칼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