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의정부 대형 카페 야외 공간이 넓은 나크타

 

야외 공간이 엄청 넓고 계곡이 있는 의정부의 예쁜 대형 카페 나크타입니다.

나크타는 서울에서 가까운 의정부에 있고 1호선 망월사역에서 미리 연락하면 셔틀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나크타에는 주차 공간이 있지만 주말 같은 경우 많이 붐벼서 길가에 주차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택시나 셔틀을 이용하는 게 더 편하고 좋아요.

 

우리는 갈 때는 택시를 타고 가고 올 때는 셔틀을 이용했습니다.

 

 

 
 1층 1.5층 2층 3층으로 되어 있는 실내와 넓은 야외 공간이 있어요.

 

이 날은 날씨도 춥고 비도 살짝 와서 야외 테이블에 있을 수가 없었는데 날씨가 맑을 때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중간 중간 모닥불이 있어 마시멜로우나 소시지를 구워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메뉴에 마시멜로우와 소시지가 있어요.

 

 

 

12월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이 많아서 들뜬 분위기입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앉아서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 주고 있는데 다른 곳에 비해 어린아이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리고 특별하게 아이들을 위한 영어 쿠킹 클래스가 있다고 합니다.

 

 

 

카페 안에도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이 있고 맛있는 빵들이 모여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들이 있는데 도봉산 호랑이가 가장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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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맛있더라고요.

 

 

 

수제단팥빵과 모카번, 연유바게트 등 많은 종류의 빵들이 있고.

 

 

 

달콤하고 예쁜 케이크도 있습니다.

 

 

 

1층에는 낮은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도 1.5층 공간이 있는데 조금씩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입니다.

 

하지만 귀여운 낙타 그림은 곳곳에 많이 있어요.

 

아기 의자도 많이 놓여 있습니다.

 

 

 

음료 종류도 다양합니다.

 

커피, 라떼, 건강음료, 티, 에이드, 스무디 등등

 

특히 수제 대추차나 초코듬뿍딸기퐁당돼지바라떼 등 특별한 음료도 많아요.

 

가격은 7,200 ~ 12,000원 정도로 비싼 편입니다.

 

 

 

우리는 두 명이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도봉산호랑이(4,600)

바질토마토 시오(4,900)

수제단팥빵(6,000)

말차구겔호프(8,800)

연유바게트(8,000)

 

빵 가격도 비싼 편이긴한데 다 맛있어요.

이 중에서 도봉산호랑이와 바질토마토 시오가 제일 맛있었어요.

 

 

 

1층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앞접시, 포크, 나이프와 전자레인지가 있고 빵을 포장할 수 있는 비닐과 종이봉투가 있습니다.

 

우리도 수제단팥빵과 연유바게트는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답니다.

 

 

소금빵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먹으니 겉이 바삭해져서 더 맛있어요.

 

 

입구에 빵 나오는 시간과 나크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지도도 있어요.

 

 

 
 

서울에서 가까운 의정부에 있는 나크타는 실내 공간도 예쁘고 야외 공간도 넓어서 아이들과 같이 하기에도 좋은 예쁜 대형카페입니다.